[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몰 지하 2층의 자체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의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29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25%의 매출 신장률을 보인 시코르 센텀시티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전면적인 매장 새단장을 진행했다.
먼저 입점 브랜드를 대폭 물갈이했다. 전체 30%에 달하는 53개 브랜드를 신규로 도입했고, 공간 효율화를 통해 브랜드 수를 145개에서 178개로 늘려 고객이 보다 다양한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K뷰티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 인 시코르’(New in CHICOR)를 신설해 유행에 민감한 화장품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색조 품목에서는 뷰티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아드, 틸너스, 브루케시아 등을 단독 입점시켰고, 스킨케어에서는 누텍스처와 스킨1004, 믹순 등 K뷰티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내달 8일까지 시코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체 고객 대상으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신백리워드를, 12만원 이상 구매 시 5만2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100% 당첨 확률의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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