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제도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및 보유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2024년 행정 공공기관 679개 기관중 62개 기관이 신청했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체계적인 품질관리 계획수립·이행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고품질 데이터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민간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관광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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