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지역 학교·경찰·지역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안전사고 보호활동을 펼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경찰, 자치구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업소,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래연습장 등 유해환경에 대해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
본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는 청소년 음주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련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보급하고,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강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학년말 시기를 건전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