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전국 광역과 기초의회 의원 중 57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에서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이어 왔으며 특히 ‘유성구 청년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발의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미희 의원은 “이 상은 유성구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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