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1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법 개정 공감대 형성과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1개 시‧군과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범석 시장은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음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챌린지로 법 개정의 지자체 의지를 결집하고 협력을 강화,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경제 활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과 충북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 지역 특성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 중이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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