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에 대한 용인특례시의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21일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공보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현재 조아용 캐릭터가 용인 지역 내에서 자리매김하고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다양한 방안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신 의원은 기흥역과 시청 1층에 설치한 조아용 스토어와 관련 “최근 시청 1층에 마련한 조아용 스토어와 함께 조아용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시민들도 많아져 이에 대한 수입도 증가했을 것이라 보인다”면서 “수입에 대한 정책도 제대로 수립해 조아용 캐릭터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국민의힘·마선거구)은 올해 7월 열린 파리올림픽을 언급하면서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이 파리까지 진출했다. 이처럼 국제화, 세계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백옥쌀 포장의 경우 깔끔하고 예쁘게 디자인이 됐다. 조아용굿즈 등 오프라인 매장의 제품들을 홍보관과 콜라보를 통해 홍보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현기 시 공보관은 “휴게소나 대형 쇼핑몰, 미디어아트 전시관 보유 업체 등에서 다양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조아용을 통한 용인특례시 홍보에 대해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조아용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은 “공보관은 다른 시도와 시민들에게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중요한 부서다. 앞으로도 특정 부분에 편중하기보다 전반적으로 세심한 부분에서도 시 홍보를 위해 더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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