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윤성한 총괄공장장이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계에서 품질경영을 통한 혁신 활동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강화를 이끈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표창하는 행사다.
윤 총괄공장장은 1991년 입사 이래 과거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동박 산업을 국산화하는 과정 속에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품질인증 취득을 통한 품질 경쟁력 확보 및 전문가 양성 △해외 공장 안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설비보존활동(TPM) 혁신 문화 전파 △제안 활동 확대 및 활성화로 현장 혁신 주도 등 하이엔드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윤 총괄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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