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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우주항공·남해안 특별법 등 국비 확보에 '총력'


국토위 여·야 간사 만나 우주항공·남해안 특별법 현안 설명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전날 국회를 방문해 여야 의원들을 만나 도정 현안 협조를 요청하고 다음날(14일)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도정 주요 입법 사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 지사는 국토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4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운데)가 서일준(왼쪽), 최형두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이어 예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국비 사업들을 건의했다.

또 같은당 소속인 서일준·최형두 예결위원을 만나 도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오른쪽)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주요 건의 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10억원',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제육상부) 국도건설 300억원',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50억원',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 필드 구축 20억원', '사천에어쇼 전시 면적 확대 조성 12억원' 등 14개 사업이다.

박 지사는 "내년도 경남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께 도정 현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면서 "우주산업과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에 추진력이 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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