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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하면 금리 최대 5%…‘부산이라 좋다 빅 적금’ 출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재미와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이라 좋다 빅(Big)적금’을 출시한다.

이 적금은 시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반영해 부산의 여행과 일상을 기록하는 테마형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2.80%에 인기 명소 방문 인증 우대금리 최대 2.0%p와 부산은행 동백전 사용실적 우대금리 0.20%p를 더하면 최대 연 5.00퍼센트(%)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이라 좋다 빅(Big)적금’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적금 가입 후 부산의 주요 관광지 15곳과 음식점 밀집거리 8곳 그리고 광복동 부산 브랜드숍(Big Shop)을 방문해 위치 인증을 완료하면 인증 건수에 따라 최대 2.0%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김유진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부산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면서 ‘부산이라 좋다’라는 이야기를 절로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브랜딩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시 도시브랜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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