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천주교마산교구 사천성당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사천성당 본당 뜰에서 '2024 이주민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경상남도 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마친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바자회 물품과 우리 농산물 및 음식들을 판매했다.
특히 올해로 12번째 바자회인 이번 행사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장이 돼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향후 마산교구 이주민센터에 기탁해 사회 복지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1000여명의 신자를 보유한 사천성당은 평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지원·청소 봉사·음식 제공 등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천=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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