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노금식)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구특위는 1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특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금식 인구특위 위원장(음성2)을 비롯한 위원들은 충북 지역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과 대응책 연구 방안,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사회 소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금식 위원장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구특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 구성됐다.
앞으로 일자리와 경제, 의료, 보육, 주거 등 인구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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