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지난달 3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 개최와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몽룡 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경주시이통장연합회 이동건 회장 등 총 14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28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진행됐으며, 의회 차원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APEC 붐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 지원 특별위원장은 "10여 개의 시민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신 이동협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 홍보와 시민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APEC 관련 세미나, 찾아가는 간담회 등을 열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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