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1일 본사 사옥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한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수습기간에 들어간다.
채용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합격자는 서류·필기·1차 및 2차 면접전형과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신규로 임용된 신입사원들은 이날부터 신규 직원으로서의 기본소양과 공사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및 선배 직원의 OJT 등 3개월간 수습근무 후 심사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용된다. 이후 각자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의 다양한 업무와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도록 앞으로의 연수 일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신입사원 스스로가 공사의 미래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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