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8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 단체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체급식 사업에서는 아파트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와 군급식을 담당하는 육군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식음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외식 고객사의 경우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에 경영 진단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추가해 솔루션을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사의 매출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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