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BNK투자증권이 지난 분기에 이어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30일 BNK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45억원으로 전년 동기(36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9423억원)과 비교하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긴 하나, 손실액은 소폭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11% 증가한 2958억원, 당기순손실도 전년 대비 적자폭이 늘어 370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당기순손실은 3095억원이었으며 지난 2분기 당기순손실은 7434억원이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8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1% 늘었고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77.33% 감소한 4855억원을 시현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7.96% 줄어 34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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