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 비엔케이(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30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홈 개막전은 지난달 박신자컵에서 준결승 진출 이후 선보이는 정규시즌 첫 경기다. 이날 BNK 썸 농구단은 전통의 강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붙는다.
개막전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BNK 썸 구단주와 단장, 농구 팬, 부산시민이 참석한다.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축하공연, 홈팀·원정팀 선수단 소개, 개막 선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시범 투구 등 사전행사가 열린다.
개막전 티켓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박신자컵에서 준결승전까지 진출한 비엔케이(BNK) 썸 농구단은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팀”이라며 “BNK 썸 농구단의 올해 정규리그 우승을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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