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송대윤 대전시의회 제1부의장(더불어민주당·51)이 고향인 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충남경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논산시 양촌면 한 하천에서 송 부의장이 쓰러져 있은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논산은 송 부의장의 고향이다.
경찰은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들어, 송 부의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 부의장은 최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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