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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해체가 목표”...美미네소타 독도 동아리 감동 스토리 공개


미네소타 독도 동아리 'KID' 인터뷰 모습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미네소타 독도 동아리 'KID' 인터뷰 모습 [사진=독도사랑운동본부]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고 독도 히어로’ 대국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미국 미네소타 트윈시티 대학교 독도동아리 KID(Korea’s Island Dokdo) 학생들의 열정적인 독도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은 25일과 28일 오전 10시 25분 두편에 걸쳐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독도인’ 윤택과 촬영팀이 미네소타 대학교를 방문해 KID 학생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어 두번째 영상에서는 KID 학생들이 ‘동아리 해체’를 목표로 삼은 이유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KID 동아리는 2010년부터 미국 미네소타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 유학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KID 학생들의 열정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해외에서 묵묵히 독도를 알리는 이들의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의 숨은 독도 영웅들의 활약상을 제보하고 싶은 사람은 독도사랑운동본부 메일(dokdolovehq@naver.com)로 연락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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