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진천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비전 선포식은 음성‧진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방향과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진천군은 지난 2월 전국 유일의 특구 협업 모델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향후 △진천·음성 공유 교육·늘봄 체계 구축 △교육격차 해소·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교 운영 △K-스마트 교육 강화·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 교육 경쟁력이 있는 도시 음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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