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벌교 꼬막축제장 주변의 꼬막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특별 위생 지도·점검과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호객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바가지요금과 부당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한다면, 보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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