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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달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2일 ‘10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이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정인화 광양시장(가운데)이 현장을 살펴보며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지난 22일 정인화 광양시장(가운데)이 현장을 살펴보며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일 광양읍 예구2리 경로당 방문 당시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광양읍 영신그린빌 진입도로 인도 확보 건의 현장, 광양읍 동아그린맨션 편의시설 확충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광양읍 영신그린빌 진입도로 현장은 사유지 내 개설된 보도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장소다.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민원인을 만나 이야기를 청취한 후 보행자 통행 환경을 살피고 도로 건너편 옹벽의 전도 위험 여부를 점검했다.

확인을 마친 정 시장은 보행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소유주와 협의를 진행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협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다른 방안도 함께 검토해볼 것을 관계 부서에 요구했다.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광양읍 동아그린맨션 현장에서는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에 우산각을 설치한다면 차량 교행이 어려워져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설치 가능 여부를 꼼꼼히 따져볼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이 불편을 느끼거나 일상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그 목소리가 아무리 작을지라도 현장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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