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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로명 ‘김우진로·박경모로’ 생겼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이 ‘김우진로’, ‘박경모로’ 명예도로명 2건과 ‘이원양궁길’ 신규 도로명 1건을 부여했다.

24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23일) 열린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할 수 있다. 실제 주소로 쓰는 법정 도로명은 아니지만, 지역의 상징성을 지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옥천군 명예 도로명주소 위치도. [사진=옥천군]
옥천군 명예 도로명주소 위치도. [사진=옥천군]

이번 도로명 부여는 옥천군 이원면 양궁의 과거~현재~미래 의미를 담아 지역민의 자긍심을 향상하고 양궁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는 지역 명성을 되새기기 위해 파리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우진·박경모 선수 고향인 이원면 중심 도로에 부여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우진 선수와 박경모 선수의 업적을 기리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 [사진=아이뉴스24 DB]
김우진 선수. [사진=아이뉴스24 DB]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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