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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내 최대 컴퓨터프로그램 경진대회 - ‘한국코드페어’ 본선 개최


25∼26일 광주과기원‧김대중센터…SW공모전·해커톤 개최
‘AI 견학 프로그램’ 통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체험도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제6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25일과 26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제6회 한국코드페어'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2024년 제6회 한국코드페어'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디지털세상, 우리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제시된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각 30팀씩 총 90팀이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오른 90팀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초·중·고등부 각 10팀씩 최종 30팀을 뽑는다.

‘해커톤’은 예선을 거쳐 30팀(중·고등학교 각 15팀)이 본선에 올라 26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반 해결책을 제시한다. 30팀 중 12팀(중·고등부 각 6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소프트웨어공부방’은 한국코드페어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광주시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시설을 연계한 사전행사인 ‘광주 AI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본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5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의 슈퍼컴퓨팅센터 견학과 인공지능(AI)+드론,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작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 유투버 ‘궤도’의 강연도 마련된다. ‘궤도’는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 주제로 25일 오후 4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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