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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전서 제7회 '산림치유' 경진대회 개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산림청이 대전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림청]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 숲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림청]

23일 산림청은 전날(22일) 대전 치유의숲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최우수상에는 △가임 및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숲, 미래를 포옹(溫&ON)하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숲처럼 나답게',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나에게로 가는 여행'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60대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파워브레인, 젊은 뇌-몸을 만들어요', △소화기계통 특정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숲에서 내 배(腹)를 만들다'가 받았다.

선정된 최우수상 1팀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산림청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2팀에는 산림치유지도사협회장상 및 각 20만 원이 수여됐으며, 출품된 프로그램들은 산림치유센터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건강상태에 맞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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