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신광초등학교 통학로를 현장 점검하는 등 학생 안전 확보를 거듭 강조했다.
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전날 김대영 인천시의원, 미추홀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광초 주변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숭의힐스테이트~신광초 사이 통학로 위험 요소를 사전 파악·검토하는 등 학생 안전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공사장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교육청은 아파트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 설치 등을 유관 기관에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 기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광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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