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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림 산청군의원 "'지리산의 날' 지정하자"


5분 자유발언 '지리산의 날' 제정해 산청 브랜드 제고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최호림 경상남도 산청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제30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청 지리산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리산이 민족의 영산이자 국립공원 제1호로서 산청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임을 내세우며 제안 취지를 밝혔다.

그는 "지리산은 경남·전남·전북 3개 도에 걸쳐 있고 특히 산청군은 천왕봉을 보유해 지리산의 정통성이 매우 크다"며 "이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리산을 더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호림 경상남도 산청군의원. [사진=경상남도 산청군의회]
최호림 경상남도 산청군의원. [사진=경상남도 산청군의회]

그러면서 "지리산 천왕봉의 높이인 1915m에서 착안해 매년 9월 15일을 '산청 지리산의 날'로 지정하고 학술, 문화, 예술, 농·임산물 판촉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리산과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고 덧붙였다.

/산청=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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