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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버팀목 봉사회 “사랑‧나눔 전파 계속”


누적 봉사금액 1억 달성…후원의 밤 열어 새 각오 다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버팀목 봉사회(회장 류연석)가 창립 이래 누적 봉사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

12년째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아동, 장애아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을 베풀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회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후원의 밤 행사를 열어 그간의 봉사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류연석(오른쪽) 버팀목 봉사회 회장이 15일 후원의 밤 행사에서 송기섭 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류연석(오른쪽) 버팀목 봉사회 회장이 15일 후원의 밤 행사에서 송기섭 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회원들은 봉사 현장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고, 진천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버팀목 봉사회가 진천군에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류연석 버팀목 회장은 “누적 봉사금액 1억원 달성은 모든 회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버팀목 봉사회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버팀목 봉사회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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