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 진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일, 27일, 내달 3일에 각 교육지원청 강당 등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교 유형의 이해와 비교, 각 학교 유형별 실제 진로·진학사례까지 최신 흐름을 반영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함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관내 중학교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교육지원청별 장소로 찾아가면 되고, 100명~200명까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설세훈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 진로지도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의 진로 교육이 가정으로까지 확장돼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까지 대비하는 진로 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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