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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협력”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충남·세종)가 충북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협력한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충남·세종)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이 14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이 14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또 청주공항 민항 기능 확장의 어려움 호소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성명서는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전달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기조 발언에서 “청주공항이 민·군 복합공항 한계를 극복하고 중부권 거점‧행정수도 관문‧수도권 대체 공항으로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이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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