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베트남, 누적 거래면적 5만평 돌파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알스퀘어베트남이 사업 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 면적 16만5289㎡(5만평)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스퀘어베트남은 지난 3년간 베트남 상업용 빌딩과 산업용 건물 5만 곳 이상의 전수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했다. 10월 기준 2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업의 부동산을 연결해 왔다.

알스퀘어베트남은 물류센터와 오피스, 공장, 사옥 등 상업·산업용 부동산 거래로 성과를 달성했다. 전수조사로 확보한 방대한 건물 시설 정보가 수시 업데이트돼 고객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 각각 사무실을 둔 알스퀘어베트남은 50명의 현지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전수조사 기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 등 고객에게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알스퀘어베트남은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페어'(Vietnam Industrial Real Estate Fair)를 주관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는 알스퀘어베트남을 비롯해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 베트남산업용부동산협회(VIREA), 신한은행베트남이 공동 주관한다.

알스퀘어 관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투자를 계획하는 가망 기업을 확보하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