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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연찬회 통해 학교자율시간과 초등 공동교육과정 적용 준비에 박차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22년 도입된 개정교육과정의 현장안착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강진아트홀에서 연찬회를 갖고,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초등학교 자율시간과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자기주도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종훈 건국대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 설계의 전반적인 이해’ △고락동 광양중동초 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전선윤 학산초 교사의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훈 건국대 교수가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김종훈 건국대 교수가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도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내년부터 3~4학년에 본격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과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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