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로 초코파이는 설탕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마시멜로를 무설탕으로 만들면서 기존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2년여간의 연구개발을 끝에 성공했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열량은 한 봉에 110㎉로 자사의 기존 제품 열량(175㎉) 대비 37% 낮췄다.
롯데웰푸드는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의 높은 당 함유와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탕과 당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맛과 행복을 전달하는 헬스&웰니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