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투숙객에 '영어 놀이터'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랜드 X BBC Kids 영어놀이터' 수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프리미엄 호텔 투숙객에게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했다. 협업을 통해 소피텔 서울의 키즈라운지가 '키즈랜드 영어놀이터'로 새롭게 단장됐다. KT가 국내에 독점 출시한 BBC Kids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식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T는 원어민 놀이 영어 센터인 '리틀잉글리쉬가든'과 제휴하고 만 3-10세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 영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은 오는 1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두 차례 진행된다. 회당 60분 동안 수업한다. 소피텔 서울 투숙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BBC Kids의 캐릭터 '헤이더기'(Hey Duggee)를 활용한 몰입형 수업이다. 리틀잉글리쉬가든의 영유아 교육 전문가들이 특별히 설계한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은 노래, 율동, 만들기, 신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소피텔 서울 키즈라운지를 새단장 하면서 지니 TV 키즈랜드의 '놀면서 배우는 컨셉'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의 놀이식 영어 교육 수업과 공간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