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7일 22회 충북교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사상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우대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충북교육청이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충북에서 교육 경력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동료 교원, 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온라인 평가와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박병배(충북공고) △정도일(충북과학고) △허임정(단양중) 교사 등 3명으로, 이날 표창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교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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