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받는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군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올해 2회째 시행하는 것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 대상이다.
2023년 12월 말 대비 2024년 9월 말 고용 증가가 이뤄졌어야 하며, 종업원 수 20인 이상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평가항목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이다.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군의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받는다.
△우수기업 인증 현판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 지원 △지방세 3년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이다.
군은 심의를 거쳐 대·중견기업 2개, 중소기업 3개 등 5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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