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은 복지부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 다양한 우수일자리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꽃동네학교는 복지일자리(연계)와 취업지원관 운영 사례 분야에 응모, 우수상인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 학교는 장애인일자리(특수교육-복지연계형)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학생 20명이 환경정리와 사서보조, 급식보조, 우편물 배달, 바리스타 업무 등에 참여하며 취업 기술 향상과 직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봉수 교장은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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