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4일 금요일은 아침부터 쌀쌀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일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3.6도 △수원 10.2도 △춘천 7.7도 △강릉 13도 △청주 11.6도 △대전 11.9도 △전주 11.3도 △광주 11도 △대구 13도 △부산 14.9도 △제주 19.4도다.
이날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9시까지 제주도에는 5mm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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