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30일 2024년 곤충 분야 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
2024년 올해 곤충 분야 시범사업으로 6개 사업(8개소)을 추진 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 및 산업 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으로 품질이 균일한 곤충 먹이원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 △투입 △발효 △건조에 필요한 친환경 미생물 발효 배합기 및 곤충원료 이송을 위한 설비 등을 가용하여 안정적인 곤충 먹이원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은 산업곤충을 활용한 △건조 △착유 △파쇄 △분쇄 △배합 △포장의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여 곤충을 건조한 분말, 착유 오일 등의 곤충 가공 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곤충 분야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곤충 먹이원 고품질 단일화를 통한 양질의 곤충 생산이 가능하게 되고 산업곤충을 이용한 가공 기술의 표준화로 가공 제품의 신회도 향상 및 상품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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