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이 2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산은법 개정이 선제돼야 하는데 개정법률안을 박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법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산업은행 이전은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차원과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인 만큼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모든 부산 시민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정 원장은 다음 주자로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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