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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신도대교 개통 교통 대책 추진


2차 TF회의…기반 시설, 버스 노선 신설, 교차로 정비 등 점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가칭) 영종~신도대교(3.26km) 개통 관련 종합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제2차 TF 회의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가칭) 영종~신도대교(3.26km) 개통 관련 종합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제2차 TF 회의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영종~신도대교 개통 관련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가칭)영종~신도대교(3.26km) 개통 시기에 맞춰 도로·주차장 등 분야 별 교통 대책을 논의한 TF 회의(2차)를 최근 열었다.

회의는 지난달 초 1차 회의에 이어 시 교통국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 종합건설본부, 경제청, 옹진군, 중구 등 5개 기관 10개 부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도로·주차장 등 기반 시설 조성, 버스 노선 신설, 교차로 정비 등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4개 분야 9개 사업 추진 상황·예산 등을 점검·논의했다.

또 과거 무의대교 개통 당시 상황·경험을 분석하는 등 개통 전까지 정기 회의를 갖고 준비 상황 등을 체크할 방침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신도대교 개통으로 옹진군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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