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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남구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0월 분양


282가구 중 일반분양은 59~94㎡ 72가구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한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84㎡B 31가구 △94㎡T 2가구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마련돼 있기도 하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향후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남측향 배치(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조망, 개방감, 채광이 좋다. 또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계획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대치동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대치동에 위치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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