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청렴대책추진단 실적 보고회를 열고 실천 과제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는 부패 취약 요인 대응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대책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 청렴도 개선 대책, 국민권익위원회 제도 개선 권고 과제 이행 등 필수 과제(20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3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청렴 실천 서약식도 가졌다.
하병필 부시장은 "시민의 봉사자로 개인 이해·관심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청렴히 직무 수행해야 한다"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는 등 시민 신뢰 회복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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