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북한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14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날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남한으로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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