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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전국 59개 전통시장 광고 무료 제작…B tv로 송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동 단위 타깃 광고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33곳을 비롯한 전국 59곳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하고 B tv 우리동네광고에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

SKB [사진=SKB]

B tv 우리동네광고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들이 TV로 광고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 가게 매장 사진 몇 장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150여 개 무료 템플릿을 이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연휴 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에 서울 방신전통시장, 부산 진시장,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 충북 괴산전통시장 등 전국 총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시장 인근 지역에 무료로 송출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특성을 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 편의시설 등을 소개한다. B tv 고객은 각 지역의 전통시장 광고를 B tv 뉴스,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예능 등 인기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광고담당은 "추석 기간 ‘B tv 우리동네광고’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포함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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