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전국의 13개 시설에 1억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에서 '2024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원주 주택건설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후원을 더욱 확대해 공적 단체로서 사회적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비롯해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각종 자연재해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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