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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샷추'도 카페인 없이"…이디야, 디카페인 판매량 30%↑


"건강과 수면의 질 관심 커지며 전 연령층서 디카페인 인기"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는 "최근 소비자 사이 수면의 질과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디야의 디카페인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는 디카페인 커피 판매 중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 음료로 자리 잡았다. 기존 아샷추는 달콤한 아이스티의 맛과 카페인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았지만, 최근에는 카페인 부담 없이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이디야 관계자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카페인 커피 품질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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