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양재 충북 괴산군의원이 10일 쌀 소비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양재 의원은 이날 괴산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하락이 농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쌀 품종 고급화와 가루 쌀 재배 및 유통 확대,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 생산 쌀 우선 소비 정책 도입과 슬로우 푸드 장려 운동을 통한 쌀 소비 문화 확산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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