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 향토기업 (주)아라리오가 오는 25일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성공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3000만원을 천안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달식에서 "아라리오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내 최고의 춤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축제로 성장하고, 천안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등 쇼핑·교통·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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