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현안...원팀 협동체계 구축 결의


민간추진위, 유언비어 확산 막고 주민들의 뜻 모으기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원(군부대유치 특위 위원장), 장철식 군의원(군부대 유치 특위 간사) 등 군위군과 군의회를 비롯해 장병익 군부대 민간추진위원장 등 민간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군위군이 지난 4일 군부대 이전 민간추진위 현안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군위군]

이날 우선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 절차 등 군부대 이전 사항 전반과 현재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된 軍 훈련장 조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결과 군과 의회, 민간이 군부대 이전지 최종 결정까지 원팀 협동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군위군으로 이전을 확정키로 결의했다.

특히 민간추진위원회는 정확한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유언비어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마음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향후 군부대 유치를 신청한 5개 지자체에 대해 작전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후 2~3곳의 후보지를 대구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대구시가 주민수용성과 사업성을 평가하여 최종 후보지를 평가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재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모든 목소리를 다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사업을 비롯한 군정 주요사업 설명 및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군위 전역 181개 마을회관에 순회 간담회를 진행 중에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군위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현안...원팀 협동체계 구축 결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尹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
[아이포토] 尹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
헌재 탄핵심판 출석한 尹
헌재 탄핵심판 출석한 尹
尹 현직 대통령 최초...탄핵심판 출석
尹 현직 대통령 최초...탄핵심판 출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출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출석
尹 탄핵심판 3차 변론...헌재 출석
尹 탄핵심판 3차 변론...헌재 출석
윤석열 대통량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윤석열 대통량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피청구인 측 자리하는 윤 대통령
피청구인 측 자리하는 윤 대통령
차기환 변호사와 대화하는 윤 대통령
차기환 변호사와 대화하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질문에 답변하는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
질문에 답변하는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