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소방서(소장 김두형)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성주소방서 전정에서 인명구조매트 설치 및 낙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대응단, 구조구급센터, 성주119안전센터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사용된 장비는 45m 및 15m 이하의 인명구조매트 2종과 70kg의 훈련용 더미로 구성됐다. 낙하 높이는 10m, 15m, 20m, 30m로 설정하여 각 높이별로 가해지는 충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인명구조매트는 다른 장비나 구조 방법이 없을 경우 최후에 사용하는 수단이므로 사용할 때는 신중하게 판단하고, 사용 시 통제 요원을 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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